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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버스터미널 이전 예정지 5곳
읍내중심지 교통체증유발
터미널 이전 65.9% 찬성
2018년 10월 08일(월) 16:17 [성주신문]
 

ⓒ 성주신문
 
성주버스터미널에 대한 이전 계획이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터미널 이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현재 이전 후보지로는 성주군청 부근, 성주군노인회관 부근 예산리 일원, 성산리 일원, 대황리 일원, 백전리 일원 등 다섯 곳이다.【사진 참조】
 
이번 보고회는 버스터미널 이전을 위한 용역추진 중간보고로 군의회 및 주민대표와 논의를 거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을 맡은 대구경북연구원은 성주군의 일반 및 교통체계 현황, 성주버스터미널 현황 및 유출입 통행, 이전에 따른 주민의식 조사결과와 버스터미널의 적정규모 산정결과 등 그간의 용역 추진내용에 대해 보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성주공용버스터미널은 5천400㎡ 부지에 14개 노선이 운행되며, 하루 1천여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도심 중앙에 위치해 읍내 교통 혼잡의 주요인이 되고 있으며,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돼 안전이 미흡하고, 대합실 등이 협소하고 노후화 됐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이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지난 6월 주민 1천38명에 대한 터미널의 문제점에 대한 의식을 조사한 결과, 시설 노후화 및 내부환경 불결(29.5%)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다.
 
또한 터미널 규모 협소(25.1%), 이용 편의시설 부족(15.1%), 교통 혼잡 및 안전시설이 미흡(10%)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터미널 이전에 대한 찬반의견에서는 매우찬성(29.8%)이 가장 높았으며, 찬성(36.1%)이 다음으로 많아 찬성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전시 중요한 항목으로는 이동성(42.7%), 접근성(32.1%), 편의성(19.4%) 순이었으며, 이전시기는 최대한 빨리(57.7%)가 가장 높았다.
 
이전시 복합개발을 원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공공복지시설(36.7%), 터미널시설만(31.8%), 할인마트 등 유통시설(23.1%), 문화·오락·공연시설(5.9%) 순이었다.
 
성주군은 이전부지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제3부지에 대한 의견 등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11월경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진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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