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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대 요소와 식이요법
2019년 04월 08일(월) 16:52 [성주신문]
 

↑↑ 이말석
월남전 참전 유공자
ⓒ 성주신문

동아대학교 장창원 교수는 우리의 인체는 유기체 조직으로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건강체를 만들기 위하여 모든 조직이 일사분란하게 협력하여 자동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섬유질의 음식은 장을 통과하면서 노폐물과 독성 및 발암물질을 흡착하여 변으로 배설시킨다. 우리의 인체는 세균창고와 같은 것이어서 세균에 의해 소화, 분해, 흡수, 배출 등이 이루어진다.

해로운 균이 많아지면 질병이 되고, 이로운 균이 많아지면 건강한 상태가 되는데 이로운 균이 서식하여 배양되는 서식체가 섬유질이다. 동물성 식품에는 섬유질이 거의 없다. 야채와 해초는 섬유질 그 자체다. 영양식사란 고기와 같은 고단백질이 아니다. 지방질이 낮고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음식을 말한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식사를 해야 건강한가? 매끼마다 식단을 바꾸고 칼슘과 비타민 B, C가 풍부한 음식, 잡곡밥이나 현미, 통밀 음식으로 영양 균형을 이루어야 건강해질 수 있다.

건강 3대 요소는 쾌식, 쾌변, 쾌면이다. 쾌식은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아니다. 쾌식은 맛이 없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오래 씹어 천천히 먹는 것이다. 맛이 있든 없든 무조건 오래 씹어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우리 몸의 화학공장이 잘 돌아간다.

쾌변은 바나나 똥을 누어야 한다. 색깔은 누렇고 냄새는 구수한 구린내가 나는데 이것이 쾌변이다. 변비나 설사, 색깔이 이상하거나 지독한 냄새가 나면 쾌변이 아니다.

쾌면은 밤에 6시간 이상 잠을 푹 자는 것이다. 수면 중 코골이를 한다든가 엎치락뒤치락하면 쾌면이 아니다.

나의 경험에 따르면 젊었을 때보다 노인이 되니까 수면시간이 줄어든다. 지금은 5시간 이하로 자고 있다. 쾌식, 쾌변은 조절이 되는데 쾌면은 조절이 안 된다.

평소 식이요법은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 식사할 때는 가족들과 덕담을 나누거나 또는 TV를 함께 보면서 최대한 식사시간을 오래 끈다. 그러면 자연히 식사를 천천히 하게 되고 오래 씹게 된다. 그러면 쾌식, 쾌변이 동시에 해결된다. 쾌면은 잠자기 1시간 전부터 불을 끄고 어둠에서 잠을 청해야 한다. 사람은 그렇게 진화해 왔기 때문이다.

이렇게 건강 3대 요소인 쾌식, 쾌변, 쾌면만 잘 지키면 건강해질 것이다. 금년에는 모든 국민이 식이요법과 건강 3대요소를 잘 지켜 건강해지길 바란다.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는 것은 모두를 잃는 것이다.
성주신문 기자  sjnews567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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