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 기사쓰기 | 전체기사보기 | 원격
정치/행정 사회/문화 학교/교육 NIE 기획연재 지난뉴스 포커스초대석 이 사람을 칭찬합니다 사설 칼럼 독자마당 출향인 종합 자유게시판 제보 구인구직매매 동창회/단체 성주방송 성주뉴스 광고 시민기자영상 성주교육뉴스 성주 12경 성주군정뉴스
최종편집:2022-07-01 오전 09:06:48 
전체기사
뉴스 > 포커스초대석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더불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 성주지역자활센터 권우성 센터장
2022년 05월 10일(화) 09:34 [성주신문]
 

↑↑ 권 우 성 △안동 출생(만 54세) △아내와 1녀1남 △영남대 식품가공학과·계명대 정책대학원 행정학(사회복지전공) 석사 졸업 △대구 북구지역자활센터·수성구지역자활센터 기획실장 역임, 성주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장, 성주군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등 △보건복지부 장관상·경북도지사상·군수상 外 다수
ⓒ 성주신문

성주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자활사업을 추진하며 자립능력을 배양하는 전문기관이다. 서로 북돋우며 다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권우성 센터장을 만나 사회복지분야 발전방안 등을 들어봤다.


▣ '성주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는 어떤 곳인지?

지난 2004년 4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설립한 기관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근로능력을 향상시키고 자활의지를 높여 취·창업으로 이끄는 등 탈(脫)수급을 지향한다. 참여자의 경험과 지역실정을 고려한 자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그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자활센터의 주요사업 및 프로그램은?

크게 '자활근로사업'과 '돌봄사회서비스사업'으로 나눠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에 앞서 대상자는 각종 교육 및 자격증 취득과정을 거쳐 실무능력을 키운 뒤 현장에 투입된다.

자활근로사업은 사업유형별로 △꿈드림·참나무버섯·신나는빗자루 사업단(23명) △카페위드·신나는청소·희망협동·협동·게이트웨이 사업단(41명) △자활도우미(1명) 등이 있다. 과정 중 자활요건을 갖춘 공동체는 군에서 인증한 '자활기업'을 창업할 수 있다.

돌봄사회서비스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지원인력에 대한 일자리 창출효과도 거두고 있다.


▣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학창시절 악성빈혈을 앓았는데 학업과 치료를 병행하면서 '몸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면 어렵고 가난한 사람을 돕자'고 결심했다. 대학에서 식품학을 전공할 당시 유일한 비(非)사범대 출신으로 야간학교의 교사를 맡아 3년간 봉사한 바 있다. 25살엔 일본으로 넘어가 2년 3개월간 유학생활을 했는데 담당교수가 본인차량을 개조해 엑스레이(X-ray) 검사 등 의료봉사를 행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 받았다. 사회복지분야에 문을 두드렸으나 비전공자다보니 탈락하기 일쑤였다. 그러던 중 1997년 자활센터 시범사업이 시작되면서 기회를 잡아 현재까지 몸담고 있다.


▣ 업무 중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

참여자가 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취·창업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 초창기 다소 위축된 참여자가 스스로 존재감을 깨닫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난 점에 대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바다.


▣ 지역의 복지 전문가로서 개선이 시급한 사안이 있다면 무엇인지?

저출생·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과거보다 복지예산이 늘어났지만 대부분 기초연금, 노령연금, 아동수당 등으로 소요돼 정작 시설을 운영하는 입장에선 늘 부족하다. 인건비와 사업추진비 등이 충분치 않은 점이 아쉽다. 무엇보다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


▣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성주군지부 제4기 회장으로서 단체 활성화 방안은?

앞서 사무국장을 맡을 당시 회원수가 40명 정도였는데 꾸준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현재 약 15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저소득층,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대상자별로 복지분야와 업무특성이 다르지만 서로 이해하며 소통한다.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장애아동가구에 식료품과 영양제를 기탁하는 등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사회복지사 등 복지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점은?

경제적인 부분에 중점을 둔다면 적응하기 어렵다. 연령과 성별, 장애여부, 문화적 차이, 재정 등 대상자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 직접 마주하는 대상자의 여건을 파악해야 비로소 그들의 욕구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평소 여가시간은 어떻게 보내는지?

가볍게 산을 오르거나 성밖숲 등을 찾아 걸으며 생각을 정리하는 편이다. 최근엔 독서에 푹 빠졌다. 인문학, 자기계발서 등을 탐독하며 매월 1권 이상의 책을 읽으려고 노력한다.


▣ 향후계획 또는 이루고 싶은 소망은?

자활센터가 대표적 사회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인식되길 희망한다. 사훈인 '더불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자'를 목표로 유익한 자활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 고마운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시간·경제적인 이유로 가족에게 못해준 것이 많은데 이해해줘서 고맙다. 자활센터 운영법인 '복지마을'의 김상수 회장님과 김영신 상임이사님께도 감사를 드린다. 서로 믿고 응원해주는 자활센터 직원들도 응원한다.
김지인 기자  

- Copyrights ⓒ성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성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성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가까운 이웃으로, 신뢰받는 경찰로..
서남수씨, 서예대전 大賞 쾌거
1년 내내 연이은 공사 '주민도 지쳤..
엘리트 체육인재 육성 전면 재검토..
숲과문화연구회 창립 30주년
"줄넘기 컨설팅을 해주며 줄넘기 생..
월참 성주군지회 안보견학 및 문화..
농민회, “농업·농촌 말살하는 CPT..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성공의 방정식 - 독서
최신뉴스
벽진중, 수학과 친해지는 날! 2 DA..  
명인고 재능기부 봉사활동  
마음 속 울림을 노래하는 대동 시..  
본사, 6월 편집회의로 편집방향 논..  
“참외활용 요리로 건강과 다이어..  
郡, 가야권역 오감만족 이색여행상..  
관내 농협 주최 게이트볼 개최  
[기획취재뉴스] 성주맞춤형 인구유..  
[기획취재뉴스] 힐링과 건강관리를..  
하반기 전기자동차 60대 보급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점검 7월부..  
도내 해수욕장 다음달 9일부터 속..  
20220628 성주신문광고  
민화-팔각장생도 60 X 60  
성공의 방정식 - 독서  
시민정치 운동이 필요하다  
코로나19 시대, 휴식과 재충전 위..  
사랑채움 희망나눔(6월 28일字)  
성주군합창단 워크샵 및 단합회 개..  
반야심경 석각 제막식 "부처님 자..  


발행인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조직도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성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11658/ 주소: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최성고
mail: sjnews1@naver.com / Tel: 054-933-5675 / Fax : 054-933-3161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08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