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공원 관리’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나눔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립공원사무소는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공원인근에 위치한 마을 경로당 3곳을 방문하여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미 2008년 가야면 치인리, 구원리 2곳 마을경로당에 30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지원하여 나눔 경영을 실천했던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09년에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동호 사무소장은 “이번 소외계층 지원활동 실시로 지역주민에 대한 규제와 단속 위주의 국립공원 이미지 탈피에 노력할 것이며, 추후 더욱 다양한 형태의 주민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