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선남면 문방리에 주소를 둔 ASIA 엠씨티(대표 이근식)가 선남면을 방문해 ‘희망 2009 나눔 캠페인’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 공동모금회로 전달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해 전반적인 경제 침체와 납품처인 자동차 회사의 부도로 인해 재정적으로 극히 어려운 회사 사정에도 불구하고, 늘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쾌척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ASIA 엠씨티’는 문방3리에서 지난 2005년부터 기업체를 운영했으며, 자동차 부품(휠케리어, 너클) 및 관리기 부품(밋션) 등을 생산·납품하는 건실한 업체로 정평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