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는 독도종합대책의 본격적인 시동과 더불어 10억원의 예산으로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해 국내·외에 독도를 올바로 알리는 데 행정력을 전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울릉·독도 입도 절차의 불편을 해소하고 쉽게 독도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On-Line상에서 입도에 대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홍보를 위해 기존 홍보물 배부 및 해외 유력인사의 독도수호해외자문위원 위촉과 더불어 올해부터는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해외독도홍보특별전을 5월중 개최하고, 각종 홍보자료를 번역해 영어권은 물론 비영어권 지역까지 포함하는 홍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독도탐방 추진으로 현장감 있는 홍보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2008년도 청소년 권장 최우수 사이트인 ‘사이버 독도’를 통한 국내·외 유명사이트와의 연계도 추진하여 On-Line상에서의 독도 홍보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