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 6일 숭례문 화재 1주년을 맞이하여 중요 목조문화재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중요한 문화유산의 소실에 대비하기 위해 성주향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성주향교 명륜당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문화재 소실우려 및 인접 산으로 연소 확대되는 훈련 상황을 부여하고 군 공무원, 성주경찰서, 한전 성주지점, 관리인, 성주읍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관계인 화재초기 행동요령, 인명대피 및 피난대책, 화재진압, 종합방수,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등을 내용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및 진압작전 전개, 유관기관 상호협조체제 구축으로 화재조기진압능력 배양, 화재발생 시 관계인의 초기대응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날 훈련을 총괄한 방호구조과장은 “지난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0일 화마가 국보1호 숭례문을 앗아갔다”며 “이러한 인재는 다시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이번 유관기관과의 훈련으로 유사시 대응력을 높여 상황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강평으로 훈련을 마쳤다.
최종편집:2025-04-30 오후 04: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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