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우체국은 지난 9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경영비전 선포식을 열고 ‘별(★)빛 마음 우체국·별(★)빛 미소 우체국’ 실현을 공표했다.
별(★)빛의 의미는 성주(星州)라는 지역명과 STAR, 그리고 특별하다는 뜻을 지닌 별(別)을 포괄하는 내용이며, 별빛같이 아름답고 영롱한 마음(Mind)과 미소로써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진우정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영비전 선포와 ‘참조은(Charm Zone)우체국 만들기’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고 이어 2009년도 주요사업계획을 설명함으로써 대구·경북에서 최우수국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한 우체국장은 “고객이 존재해야 우리가 존재한다”고 강조하며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객소리함 및 해피콜(Happy Call) 서비스를 통한 고객의 의견을 겸허하게 수렴해 이를 우정업무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우체국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우체국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