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정심의회 농촌지도분과위원회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복수 위원장(성주농협장)을 비롯한 농촌지도분과위원과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2010년도 농림예산 신청(안)을 심의했다.
2010년도 농촌진흥사업 예산신청(안)은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신기술보급시범사업 등에 전년 대비 7억2천300만원이 증가한 9억1천900만원 규모이다.
홍순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도 사업은 시설채소 생력화 에너지절감 패키지 등 신기술보급시범사업 14건(17개소)에 대한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만으로 신청했다”며 “철저한 계획을 통해 사업별, 시기별로 특성에 맞게 사업을 추진, 평가회와 경영진단 등을 실시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