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무궁화포럼을 개최하고 관운사 지산 스님을 초빙해‘새 시대 새 경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경청했다.
지산 스님은 이날 특강에서 “진정한 경찰상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주민에게 사랑 받는 따뜻한 경찰상을 정립해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김항곤 서장은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법질서 확립과 보다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일류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