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08년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 웹 접근성 사용자 평가에서 자치단체 최우수사이트로 선정돼 웹접근성 우수웹사이트 상징마크를 획득하며 지난달 26일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웹접근성 사용자 평가는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에서 장애인, 노인 등이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 홈페이지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웹사이트 1천109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에 걸쳐 평가한 결과 경북도는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국내사이트 중 두 번째로 웹접근성이 뛰어나 우수사이트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