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무허가 허위과장 광고로 전기장판을 판매한 혐의로 장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장모 씨 등 2명은 3월 중순부터 초전에 빈 사무실을 임대한 후 승합차량으로 마을을 순회하며 할머니들을 모아 놓고 전기매트가 수맥과 전자파를 차단하여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속이면서 전기장판을 1장당 60만원씩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있다. 그들은 세제, 화장지 등 저가의 생필품을 무료로 주고 미국에서 수입한 의료기 제품이라며 노인들을 현혹시켰던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