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이장상록회(회장 백운기)의 남다른 선행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산불방지 특별비상경계령’ 연장 발령에 따라 지난 18일에서 19일까지 친환경농정과 및 초전면 직원, 산불감시원 등 비상 근무자 47명에게 중식(50만원 상당)을 제공한 것.
이로 인해 휴일도 반납한 채 산불특별비상근무를 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백 회장은 “올해 들어 초전면에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산불 총력대응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