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19구조대원 9명에 대한 수중인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대원들의 안전확보 및 군민의 생명보호에 기여하고자 수난사고에 대비한 전문구조기술 함양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것.
잠수자격증은 초급, 중급, 상급, 지도자급으로 분류한다. 성주소방서에는 현재 초급(17명), 중급(3명), 지도자급(1명) 등 총 21명이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이 끝나면 잠수자격자가 3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직원들의 구조능력 향상으로 군민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중인명교육은 마지막 교육과정에 해당되는 것으로, 지난 8일부터 바다현지 적응훈련이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