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 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군정발전 시책개발 보고회’를 가졌다.
이는 성주 도약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경제난 극복과 저탄소 녹색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비전 제시와 의견 개진을 위한 것.
이날 시책보고회에서는 성밖 숲 주변 수변생태공원 복원사업과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 도심근린광장 조성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u-Care 통합서비스 구축사업 등 현 정부의 4대강 살리기 및 저탄소 녹색성장과 부합되는 의견도 이어졌다.
시책보고가 끝난 후에는 타 지자체의 성공적인 추진사례와 접목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창우 군수는 “군민이 더 잘 살 수 있도록 발상을 전환하고 우리군의 미래를 설계하라”고 말하며 군정발전을 위한 공무원의 의무와 책임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발표된 시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 후 세부적인 로드맵을 확정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토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