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보건소에서는 만 11세∼12세 아동에게 TD(성인용)백신 추가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영유아기에 접종하는 DTaP은 디프테리아(D), 파상풍(T), 백일해(aP)를 예방하는데, 백일해를 제외한 디프테리아와 파상풍의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반드시 TD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는 것.
이에 보건소에서는 아래의 일정에 따라 관내 학교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조기접종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기의 건강관리와 면역 획득은 물론 질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일 시 : 6월 1일∼6월 30일까지
△대 상 : 성주중학교 외 7개 중학교(1학년 생)
성주초등학교 외 16개 초등학교(6학년 생)
△인 원 : 775명
△접종비 : 무료
△접종팀 : 1개반 3명(의사 1명, 간호사 2명)
△기 타 : 면 단위 학교는 보건지소에서 접종
자세한 문의는 성주군보건소 출산정책담당(930-647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