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세무서(서장 조정목)가 지난해 4월 청사 및 합숙소 신축공사를 시작한 후 10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드디어 새단장한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약 30년이 경과된 노후건물을 철거하고 새롭게 마련한 청사에서 오는 11일 내외빈을 초청한 가운데 청사 신축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 서장은 “평소 국세행정에 협조해 주신 납세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공사 기간 중 주차 문제를 비롯해 불편을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향후 새 청사에서 더욱 친절하고 질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천세무서는 성주읍 예산리에 성주지서 민원봉사실을 두고 납세자에게 다양한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