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장점을 전문화하고 차별화 하는 것이 장사의 핵심입니다”
제6차 I can do 성공교실이 이번에는 지역 상업경영인과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4일 성주우체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공교실은 우인회 서울시 장애인재활시설 경영지원센터장(前 김천폴리텍대학 학장)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김지수 도의원, 배판곤 상경인연합회장, 김형술 사무국장 및 회원,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우 센터장은 이날 ‘성공하려는 사장이 되려면 꼭 알아야 할 사업 성공 필수 조건’ 이라는 주제로 90분 동안 다양한 견해를 쏟아냈다.
우 학장은 “사업은 이론과 경험이 반드시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성공 여부는 판매능력에 따라 결정되며, 경영인들이 이익을 남기는 것은 도덕적으로 전혀 문제없다”고 말했다.
또 “지속적 학습은 추후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고, 어떤 사업이든 벼랑 끝을 넘으면 큰 돈을 벌 수 있지만 멈출 줄도 알아야 한다”며 “사람마다 어울리는 사업이 있는데 공급과 가격을 경영인들이 결정할 수만 있다면 대박 날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사업을 하면서 핵심아이템, 사람, 전화번호, 장소, 간판 등은 절대 바꾸면 안 된다”며 “장사를 잘하려면 나, 사장, 소비자, 경쟁자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연중기획으로 개최되는 성공교실은 지역 기여사업의 일환으로 본사 주최, 성주발전포럼 주관, 성주우체국이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