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자원봉사 아카데미가 4주간의 교육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하며, 지난달 30일 수료식을 가졌다.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에게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화된 활동지원을 하기 위해 금번 아카데미를 기획, 지난달 9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당초 100명을 대상으로 계획했으나 지역민의 자원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170여명이 수강, 4회 중 3회 이상 교육에 참가한 13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창우 군수는 “이웃사랑의 실천은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
은 소중한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자로서의 역량을 키워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