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집 가는 길 사잇길 지나고 강나루 건너 너의 집 가는 길 구름마을 만큼이나 먼 - 길 달빛 깔리면 더욱 아득한 길 길옆 산 꿩 울면 설레며 가는 길 아지랑이 아른거리면 외로움 피어나는 길 무수히 길은 있어도 그리움으로만 가는 길 가도 가도 닿지 못하는 길 가기만하고 돌아오지 않는 길 밤마다 밤마다 꿈으로 가는 길 언제나 그리움 끝에 있는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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