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태권도협회(회장 성문숙)는 지난 14일 회장단 및 이사, 고문들과의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번 모임에 앞서 지난 8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는 회장단과 이사들과 2005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고, 이번 모임에서는 새로이 영입된 고문을 모시고 상호간 친목 도모 및 태권도협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12월 연임키로 한 성문숙 회장은 『새로이 영입된 고문들과 임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2005년도에는 태권도협회가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금년에는 회원 모든 분들의 기량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03·2004년 활발한 활동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전국체전에서는 메달을 획득하지 못 했다』며 『금년에는 전국체전에 출전할 수 있는 우수 선수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태권도협회의 최고참자인 김하성 고문은 『예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으로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태권도협회는 김하성씨를 고문으로 위촉하고, 전계출·성하경·서태호·박영훈·최정숙씨를 고문으로 새로이 영입, 전대환 실무부회장, 곽장훈 전무이사, 오세환 총무이사, 김창원·이상민 감사와 함께 2005년도 태권도협회의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