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설을 맞이해 선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버스승강장과 그 주변을 청소했다.
또한 청소를 마친 뒤 선남면 오도리에 위치한 복지마을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호경선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달 하는 버스승강장 청소지만 설을 맞이해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깨끗한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니 더 보람된다"고 했다.
김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위문품을 전달했는데 선물을 받은 것보다 더 행복함이 느껴진다"며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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