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 주재기자 모임이자 독자자문위원회인 성신회가 2017년도 신임 회장단을 개편하고 지역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인숙 신임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는 오윤석·정영순씨가, 사무국장에는 김성덕씨가, 감사에는 박원일·손삼수씨가 맡았다.   김인숙 신임회장은 "성신회는 성주신문의 주재기자 모임이므로 신문사와 지역언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회원들이 모이고 싶고 참여하고 싶은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화선 이임회장은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성신회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회장단을 열심히 도울 것이며, 성신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성주신문이 지역 정론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고 성주신문 대표는 "신임 회장단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이임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성신회에서 나오는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지면에 반영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가진 지역언론으로 거듭나 지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신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회는 2002년 1월에 조직해 현재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재기자와 독자자문위원으로서 제보와 의견제시 등 지역언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종편집:2025-07-18 오후 05: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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