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23일 지역내 중·고교에 진학하는 다문화가정 학생 4명을 선발해 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교복을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각 학생 부모들도 배석해 배려와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학생들이 지역교육 환경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도움을 줄 것을 부탁했다. 　 도준수 서장과 양기석 보안협력위원장은 부모들에게 "타국에서의 생활이 힘들겠지만 자녀들을 위해 더 열심히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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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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