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초는 지난 2일 새로운 학교생활을 다짐하는 시업식과 입학식, 유치원 입학식을 함께 열렸다.
시업식에서는 전입교사 소개, 학반 담임 발표, 교육 가족 축사와 재학생이 전하는 축하편지와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새 담임교사와 함께 새학기 새출발의 각오를 다짐했다.
입학생 5명과 병설유치원 입원생 2명은 부모의 손을 잡고 등교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재학생과의 인사와 담임교사와의 첫 만남 등으로 입학식을 자축했다.
특히, 가천초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구 청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축하 인사와 입학 선물 증정식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신상규 교장은 "1919년 개교를 한 역사와 전통이 깊은 가천초에서 신입생과 함께 실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