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의장 조상용)는 지난 20일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영남의 큰 고을-성주」전시회를 관람했다.
성주 지역의 역사적인 맥락 속에서 특징적인 문화유산을 발굴·전시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향토사 연구에 이바지하기 위해 전시되는 이번 특별전에는 선사시대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전 시대의 성주를 대표하는 2백여점 내외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관람을 통해 우리 성주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21세기 문화의 세기에 걸맞게 우리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향토문화 창달의 계기로 삼고 의정활동에 활용코자 방문, 특별기획전(성주편)을 담당 학예연구관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관람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