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행정복지센터는 성주군 복지허브화 제1권역의 주사무소로 기존 10명으로 구성됐던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지난해 11월 7일 복지허브화 시행과 함께 3개팀(지원·나눔·발굴팀) 32명으로 확대 개편해 지난 2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른 이름인 `별고을 愛` 운영에 관한 세칙을 의결하고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올해에 시행할 나눔 사업에 대한 토의로 이뤄졌다.
이날 민간위원장에는 이장희 이장상록회 회장이 추대됐고 부위원장에는 김당림 前 이장과 성주군 종합사회복지관 서근혜 팀장이 역임하게 됐다.
민간위원장으로 추대된 이장희 위원장은 "복지허브화라는 것이 아직 생소하지만, 저부터 솔선수범하며 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아 보다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