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자동차야영장 3곳이 4월 1일부터 개장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가야산국립공원 야영장은 합천에 위치한 삼정자동차야영장(19동)과 치인자동차야영장(26동), 성주에 위치한 백운동자동차야영장(27동)으로 구분돼 있다. 특히, 백운동자동차야영장은 야영객 편의를 위해 작년 자동차야영장으로 전면 개선했다.
가야산공원 야영장은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며, 예약방법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변정수 행정과장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가야산국립공원 자동차야영장에 올해도 많은 야영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야영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