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2016년 도정 역점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원과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와 도정 역점시책인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종합해 실시한 평가로 전반적인 군정 추진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군 관계자는 "부군수를 평가단장으로 부서장 중심의 성과 거양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을 강구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며 "그 결과 일반행정,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항곤 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점시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성주군의 위상을 제고한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500여 공직자 모두가 성주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