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실버기자회(회장 이선호, 이하 성실회)는 지난 6일 새롭게 단장된 성주신문 연수회의실에서 정례모임을 가졌다.   성주군 인구의 25% 이상을 차지해 군민 4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성주군의 노인소식을 좀 더 많이 전하기 위해 구성된 성실회는 이날 정례모임을 통해 3월 중 성주신문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향후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선호 성실회 회장은 "조촐하게 시작한 모임이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우리 지역 노인들의 소식을 전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성주군 지역발전과 성실회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오는 17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역언론인의 전문성 제고와 취재역량 강화를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개최하는 4월 연수에 한욱희 부회장과 박삼태 회원이 참여키로 해 향후 성실회의 역할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성고 성주신문 대표는 "앞으로 취재활동시 회원들의 신분 증명을 위해 실버기자증과 임명장 위촉식을 통해 성실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양희 시민기자
최종편집:2025-07-18 오후 05: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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