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성산4리 배상권 이장은 지난 4일 수목의 가지가 가정집으로 기울어져 쓰러질 염려가 있는 지역주민 이모(72, 여)씨 주택에 대해 피해 우려목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배 이장은 자비로 장비를 임차하고 이모씨 주택 주변의 수목 2그루를 제거해 집중호우나 태풍, 대설 시 재산과 인명피해 우려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도움을 주는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이웃사랑의 마음이 타지역의 귀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