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중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학생 언어순화주간을 운영했다.
언어순화주간에는 언어문화개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바른 말 배지 제작, 우리말 찾기 다트 게임, 언어 순화 팔찌 패용식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김연경 학생회장은 "다양한 학생 참여 활동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로 우리말의 소중함과 언어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으며, 나부터 먼저 비속어를 자제하고 올바른 언어 사용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김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