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성주중앙초 강당에서 `배움·키움·나눔으로 참 행복한 성주교육, 창의·인재 육성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다`란 주제로 2017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영재교육원은 2003년 개원한 이래 영재 발굴과 소질 계발을 통한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76명의 학생들은 문제해결능력 및 논리적 사고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 탐구활동, 토의토론학습, 체험학습, 영재캠프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김민아 학생은 "꿈은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영재수업에 열심히 참여해 이웃과 국가 그리고 세계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필순 영재교육원장은 "영재교육을 통해 배출된 우리 학생들이 세계 속에 대한민국 위상을 우뚝 세울 것이라 굳게 믿으며 이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