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와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긴급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안전관리 실무위원회가 지난 19일 개최됐다.
이날 위원장인 송덕만 부군수를 비롯해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축제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개요와 재해 대처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송덕만 부군수는 "많은 인파가 몰리면 어떤 사고가 발생할지 예측이 어려우니 위기상황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전담당부서에서는 축제 하루 전 소방, 전기, 가스 등 행사장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