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오면 응급조치하는 요령 : 모든 작물은 뿌리가 생명입니다. 어떤 병이든지 병이 들어왔다는 것은 작물의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열매가 열리면서 병이 들어오기 시작한다면, 뿌리관리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럴 때는 해조 추출물 1kg과 풀빅산 1kg을 함께 관주할 때 1천평에 먼저 넣습니다. 다음 물 펄 때도 똑같은 방법으로 관주를 합니다. 비료나 영양제도 함께 갑니다. 무조건 삼세번 이상 넣으면서 병의 치료도 함께해야 합니다. 이것이 응급조치의 기본입니다. 이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그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방법인 RNM하나로농법을 소개합니다. 이 방법은 제가 농자재업계에 들어와서 알음알이로 여러 농민들과 관계하시는 분들에게서 배운 방법을 총정리한 것입니다. 그래서 농민들에게 배운 방법의 주인은 당연히 여러분의 것입니다. 발근제(Rootingcompounds, 發根劑), 영양제(Nutrients, 營養劑), 미생물 (microorganism, 微生物)을 함께 만드는 이 농법은 제가 `알음알이 지식 나눔 농법, 나만이라도 살아남는 농법`을 구상하면서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인용, 사용하셔도 됩니다. 자재도 가까운 곳에서 구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RNM하나로농법 자가액비 만드는 방법 : 제일 처음에 배양을 할 때 500리터 물통에 물을 채우고, 히트배양기를 넣고 배양기온도를 40℃로 고정해 놓고 하루 정도 지나면 25℃ 이상 올라갑니다. 그 때 당밀을 20~40kg 정도 넣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주는 EM균이나 유산균을 함께 넣습니다. 균이 없으면 초전농협에 락토헤모글로빈이 있습니다. 그리고 3~4일 배양합니다. 기포기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배양이 끝나면 5말(100리터) 정도의 미생물을 다른 용기에 담아놓고 해조추출물 1kg 5~10포, 풀빅산 1kg 5~10포, 동물성아미노산 20kg 1~4포, 참치농축액 20kg 1~4통을 작물의 용도에 맞게 계산해서 배양하면 됩니다. 농사가 많으면 당연히 한 번에 원료를 많이 넣고 제조하여 양을 적게 쓰면 됩니다. 1천평에 10~20리터를 넣어보면서 반응을 보고 적당량을 설정하고 작물을 잘 관찰하여 사용하세요.
△작물이 있을 때 염류장애를 해소하는 방법 : 발효가 잘되지 않는 축분을 너무 과다하게 사용했거나 장기간 사용하면 기온이 올라가면 작물의 상태가 정상적으로 생육을 못하고 고사할 수도 있습니다. 염류장애와 토양관리라 하면 마지못해 유기질비료 몇 포 넣고, 농약방에 가서 영양제 몇 통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늘 같이 믿고 있습니다. 그럴 때는 여러분들이 먼저 대답을 해보세요. 대안이 있으면 말입니다. 우선은 `병이 오면 응급조치하는 요령`에 있는 방법대로 하면 됩니다.
△RNM하나로농법 염류장애와 토양개량제 만드는 레시피
500리터 통에 물을 채우고, 지금 사용하시는 돼지꼬리나 히터배양기를 넣고 배양기(농자재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배양기 기준)의 온도를 40℃로 고정해 놓고 하루 정도 지나면 25℃ 이상 올라갑니다. 그 때 당밀을 20~40kg 정도 넣고 앞에서 3말을 남겨둔 것 중에 1말을 넣고 3~4일 배양합니다. 뿌리가 걱정이 되면 해조추출물과 풀빅산을 넣으면 더욱 좋습니다. 앞에 만든 뿌리발근 영양제와 뒤에 담은 미생물을 1 : 3으로 계산하여 공급하면 염류장애를 해소하고 땅이 복원됩니다. 조금 지나면 왜 농사가 잘되는지는 여러분들이 판단을 하시면 됩니다. 그것의 원리는 과다한 축분의 사용과 화학비료를 장기적으로 과다하게 사용하여, 뿌리가 내리지 못할 정도의 불용성으로 된 것을 녹여내는 방법입니다. 사용량은 작물의 종류와 작물의 상태와 크기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처음에는 적게 사용해 보시고, 3번 정도 관주를 하면 감이 올 것입니다. 그때부터 적당량을 정하여 꾸준하게 사용하세요. 조금 과감하게 사용해도 좋습니다. 제일 먼저 농비는 철저히 계산을 해야 합니다. 적게 자주 쓰는 것이 후회 없는 바른 정답입니다. 다음에는 단기적으로 당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