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교육장, 성주소방서장, 학생자원봉사자회 회장 등 7명이 참관한 가운데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안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8일 실시된 이 훈련은 실제상황을 대비해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 자위대 자체진압훈련, 중요문서 반출훈련 등 사안별 적정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의 최소화와 자율소방대의 대처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 훈련은 성주소방서와 합동으로 관할소방서에서 지휘차, 구조공작, 구조구급, 펌프차 등 총 5대의 소방장비와 소방관이 지원됐다.
김석윤 교육장은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은 “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훈련준비와 참여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됐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