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관내 환경단체 녹우리(회장 배재억)는 1천만원을 지원해 행복홀씨입양사업과 연계시켜 꽃밭을 조성하고 향후 관리까지 책임져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꽃밭이 조성된 장소는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해 지속적 민원이 발생한 곳으로 대흥교 부근에 `친환경행복농촌 클린성주` 표지석을 세우고 송엽국, 꽃잔디 등 6천여본을 식재했다.
배재억 녹우리 회장은 "작은 실천이 바로 환경을 지키는 시작이며 클린성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찾아오는 친환경 행복농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