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은 지난 15일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 운영을 알리는 선포식을 실시했다.
올해로 3년인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는 `청소년의 금연! 우리 건강의 필수조건입니다`란 슬로건으로 금연은 필수사항이고 건강을 위한 출발점이란 인식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배창우 학생회장은 "청소년 시기의 흡연은 학업과 건강을 잃는 선택이며 담배 대신 꿈과 희망을 잡는 성주중 학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일 교장은 "금연을 위해 학교 전체가 앞장서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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