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원 1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허브화 제1권역 지역인 용암면 덕평리 사례관리 대상자의 울타리 및 대문 설치 봉사를 실시했다.
고령의 독거노인이 울타리 없이 생활함으로써 야간 화장실 이용 및 고라니,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해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어 울타리 설치를 실시하게 됐다.
봉사팀은 울타리를 설치하기 위해 며칠 전부터 대문을 자체 제작하고 당일 아침 준비한 재료로 울타리, 대문을 설치하는 등 생활불편사항을 고쳐줬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라 2016년 11월 기존 10명의 회원에서 3개팀(지원, 봉사, 발굴) 32명으로 인원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개발 및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