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도지사기노인게이트볼대회에서 성주군이 게이트볼 우승, 한궁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65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총 41개팀(남24, 여17)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 한궁, 배드민턴 총 4개 종목의 경기대회가 열렸다.
군에서는 게이트볼, 한궁 2개 종목에 참가해 게이트볼 우승, 한궁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우승한 게이트볼팀은 올해 가을에 개최되는 `제7회 노인건강대축제`에 경북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