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지원단과 성사모(성주를 사랑하는 모임)는 지난 28일 장애와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이 어려운 서모씨(만51세, 금수면)세대에 대청소 및 도배, 집수리 등을 실시했다.
서모씨는 지적장애와 척추측만증 등으로 집안과 주변 청소관리를 전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배우자는 사망했으며 두 딸 또한 지적장애를 가져 상황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성사모와 함께 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 내·외부의 청소는 물론 낡은 가구수리 및 도배를 해주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었다.
한편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위기에 처한 가구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복지지원단과 함께 재능 및 현금·물품 등의 후원으로 희망을 나누기를 원한다면 주민복지과로 연락(930-6242~7)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