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초의 내고향 물지킴이 동아리 `가람슬기`는 지난 18일 하천환경 관찰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내 고향의 하천과 수자원에 관심을 가지며 실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내 고향의 수질보호에 대한 마음을 다졌다.
또한 하천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기, 식물의 특징에 따라 분류하기, 생태계 파괴 원인 알기 등 다양한 하천 환경 관찰시간을 가졌다.
권영석 교장은 "이 활동을 통해 우리 고향의 하천과 수자원에 관심을 가지고 지키려는 마음이 길러지며 그 과정을 통해 동아리원의 마음과 지혜 또한 맑아지는 강처럼 슬기롭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