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담배연기 없는 클린성주 우리가 원하는 행복한 성주입니다`란 슬로건 아래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금연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금연 행사를 진행한다.
금연홍보 현수막과 전광판 광고를 통해 지속적인 금연관련 홍보를 하고, 보건소 민원대기실에서는 다양한 금연패널 및 교육기자재 등을 전시해 주민 누구나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생명문화축제 기간 중에 운영한 금연홍보부스에서는 체내 일산화탄소 검사와 금연상담을 실시해 축제내방객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공직자 금연교육을 시작으로 전통시장내 금연캠페인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주민들이 흡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금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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