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초는 지난달 30일 서양식 테이블 매너를 배우고 양식도 맛보는 양식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용암초는 2017학년도 식생활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월 1회 양식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에 학생들이 직접 접해보고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형적인 학교급식에서 벗어나 양식기구를 비롯한 양식메뉴, 테이블 세팅, 그리고 잔잔한 클래식까지 더해 분위기를 살려주고 뜻깊은 급식시간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테이블 세팅에 대해 배우고 음식까지 먹으니 교육이 쉽게 이해가 됐으며 클래식을 들으면서 밥을 먹으니까 귀한 대접을 받는 것 같아 다음에는 어떤 음식을 체험하게 될지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