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중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학생 24명과 인솔자 5명이 2박3일의 일정으로 수도권 일대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수학여행 첫날 용암중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서울에 도착한 후, 이화여대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서대문형무소, 북촌 한옥마을, 경복궁 견학을 했다.
학생들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이화여대의 아름다운 캠퍼스를 둘러보며 면학의지를 불태웠고,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나라를 생각했으며, 북촌 한옥마을과 경북궁에서 문화해설사 안내를 들었다.
둘째날은 에버랜드로 가서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자유로움을 만끽했으며, 셋째날은 경기도 화성에 있는 제부도로 떠나 조개, 굴 등을 잡으며 갯벌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