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초는 지난달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선포식과 `나를 사랑한다면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가천초는 2015년부터 경상북도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로 지정돼 다양한 활동으로 흡연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이날 `건강한 학교` 선포식에 이어 `평생금연 서약`을 선서한 후 전교생은 변으로 캠페인을 벌였다.
신상규 교장은 "담배를 시작하는 연령이 낮으면 낮을수록, 많이 피우면 피울수록 그 피해가 커진다"고 말했다. 김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