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 유월2리에 위치한 정법사는 올해 2회에 걸쳐 월항면 노인회원 60여명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정법사는 몇 년 전부터 1년에 3~4회씩 이 행사를 시행했으며 주지스님은 특히 90년부터 자폐증 환자 3명을 정성으로 돌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법현 정법사 주지스님은 "노인들이 마음을 비워 베풀고 건강에 유의하면서 노후를 즐겁게 살 것"을 당부했다.
월항면분회 노인회원들은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석가탄신일에는 사찰을 방문해 연등을 달고 있으며 회원들에게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이선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