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은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도남1리 주민들에게 1.8ℓ식수 1천병을 지원했다.
올해 경북의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62% 수준에 머물렀고, 성주댐 저수율은 50%에 그치고 있다.
또한 도남1리는 상수도 수량이 부족해 제한급수를 실시하며 소방으로부터 운반급수를 받고 있으나 식수 확보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한편 대가면은 8일 오후 K water고령권 관리단에 문의했으나 보유한 식수가 없어 K water 밀양권 관리단을 찾아가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