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 교감과 학교 시행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대비 연수를 실시했다.
오는 20일에는 전국적으로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시행한다.
이는 개별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모든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교과는 국어·수학·영어이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결과는 교과별로 `우수학력`, `보통학력`,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의 4단계로 표시할 예정이다.
김석윤 교육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기초학력을 갖추도록 지도하고 기초학력 미달이 없는 행복한 성주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