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초·중학교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자유학기제 및 영재교육 관련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구미에 있는 도송중 이윤옥 수석교사가 초청돼 `자유학기제의 이해와 실제`란 주제로 자유학기의 수업 운영 및 평가, 생활기록부 기록, 교육활동 운영 사례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영재교육 담당 서은영 장학사가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및 지역공동 영재학급 운영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냈다.
김석윤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이 학교·학부모·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유학기제 및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 중심이 돼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